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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형 재도전 지원 플랫폼!! 재도전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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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최초 재도전 종합플랫폼)실패 기업인의 사업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사관학교」 개소!

작성자 : 작성일 : 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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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서라!



지난 6/26(토) 경남 함안에서 민간 최소 실패 기업인의 사업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사관학교(설립자 : 오뚝이 창업 한상하 대표)가 개소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100여명에 가까운 재도전 관련 단체, 재도전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 재도전 기업인, 재도전 전문가등이 모여 자리를 함께했다. 



재도전 사관학교는 10년간 재도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주)오뚝이창업 한상하 대표의 사재출연과 재도전 기업인들이 십시일반을 통해 만들어진 순수 민간 자본으로 설립된 재도전 전문 기관이다. 정부의 재도전 정책에만 기댈 수 밖에 없는 재도전 기업에게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고 재도전 성공 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힘을 보태야 된다고 한상하 대표는 말한다.


이날 축사에서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은 경남에서 민간 최초로 재도전 사관학교가 설립이 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고, 특히 코로나 19 정국에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교육기관이 설립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상창 청장은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형수 일자리 본부장 또한 "사업 실패는 어쩌면 기업의 숙명인지도 모른다. 그러한 창업 생태계에서 재도전 사관학교는 기업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고 민간에서 솔선수범해서 이러한 플랫폼을 만든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재도전 기업인의 대표적인 단체인 (사)재기희망지원협회 박승자 회장은 "사업실패는 패가망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실패기업인은 힘이든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경영과 기술의 노하우는 대한민국의 자산이고 대한민국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이끌어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으로 실패하더라도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향후 재도전 기업 단체들과 재도전 사관학교가 정부의 민간 파트너로써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도전 사관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업실패로 인한 신용회복은 물론. 상실과 좌절로 인한 마음을 추스릴수 있는 재도전 희망캠프, 재창업에 꼭 필요한 역량을 확보 할 수 있는 재도전 역량캠프,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청과 연계한 취업지원, 채납세금과 과도한 채무에 허덕이는 이들에게 무상으로 사무실을 1년간 임대해주고 재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멘토링, 정부지원정책안내,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재도전에 필요한 자금확보를 위해 관심있는 엔젤, VC들과 월 1회  IR을 개최하여 자금도 지원 할 계획이다.


​재도전 사관학교는 다가오는 7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하여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실패를 딛고 다시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 19가 이제 서서히 회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이에 힘들었던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에게 재도전 사관학교의 개소는 단비같은 소식이 아닌가 한다. 앞으로 사업실패로 인해 좌절과 고통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에게 재도전 사관학교가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ed1017379ca5fb35d3e852660b617b58_1638229463_437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