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서쪽에서 눈바람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17(금) 경상북도 청년창업 대표기관인 사단법인 경북청년CEO협회(회장 박창호)와 소상공인 재기지원 기관인 주식회사 행복인디제이(대표 이종찬), 두 개 기관과 청년을 위한 창업, 재창업 지원 업무협약식을 실시했습니다.

작년 대비 청년창업자가 20%이상 늘었지만 폐업 역시 같은 비율로 제일 많이 늘었습니다. 경험부족, 정부지원사업 지속연계지원부족등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하지만 취업의 대안으로 청년들이 창업 전선으로 내몰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장년보다 경험이나 노하우가 부족하고 세상 풍파에 견딜 내공마저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창업 실패는 단순한 금전적 손해보다는 신용불량자로 내몰리고 젊은 나이에 인생의 좌절과 뼈아픈 고통이 수반되어 우울감, 무기력, 대인기피로 인해 시회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는 큰 사건이 되어버리기 일쑤입니다.

이에 뜻이 있는 두 기관과 재도전사관학교가 올바른 청년 창업과 재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뜻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재도전 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